피아제 (1896~1980)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피아제(1896~1980)는 스위스의 철학자, 자연과학자이며 발달심리학자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생물학과 자연 세계에 깊은 관ㅅ미을 가져 10세에 희귀한 알비노 참새에 대한 첫 번재 과학 논문을 출판하였고 그후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가지 몇 까지 과학 논문을 출판하였다. 피아제는 아동을 대상으로 인간의 인지발달을 연구하면서 어른과 아이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지식을 얻는 방식도 질적인 차이가 있음을 설명하였다.
1) 감각운동기(0~2세)
주위 환경에 대해 감각운동으로 반응하고 대사 영속성 개념, 즉 물건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계속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가능하며, 2세경에는 자신을 외부세계와 분리된 개체로 알고 자신을 대상화한다.
2) 전조작기(~7세)
언어를 사용하게 되면서 심상과 단어로 대상을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단계에서 나타나는 사고의 특징은 직관적인판단을 하여 눈에 보이는 대로 판단하고 추리를 사용하여 판단하지 못한다. 생명이 없는 대상에게 생명과 감정을 부여하는 물활론 사고가 있어 인형에게 전화 받으라고 전화기를 대 주거나 음식을 주면서 먹으라고 하기도 한다.
3) 구체적 조작기(~12세)
구체적인 대상에 대해서만 논리, 수학적 사고가 가능하다. 이 시기의 특징으로 보존개념이 형성되어 양을 보태거나 빼지 않으면 형태는 달라져도 양은 변하지 않는다는 개념을 획득하며 탈 자아중심적 사고로 상대방의 관점에서 모순을 발견하고 이해할수 있다.
4) 형식적 조작기(12세이후)
추상적 문제해결의 논리적 추리능력이 생기는 단계이다. 청년기에 가능성의 세계에 들어서면서 자아중심성이 나타나 이상세곙에 몰두하고 현실세계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연합적 사고와 연역적 사고가 가능하여 어떤 문제에 대해 가능한 해결책을 모두 고려하고 일반적 사실에서 출발하여 특정한 사실에 도달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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